감쪽같은 그녀 (A Little Princess, 2019)

 

출처:다음영화

 

 

 

드라마/한국

104분

전체 관람가

허인무

 

 

 

손님

홀로 살고 있던 말순(나문희) 할머니 집에 어렸을 적 가수 한다고 집을 나갔던 딸은 돌아오지 않고 손녀들이 들이닥친다.

딸이 죽고 손녀들이 엄마 유골함과 함께 돌아온것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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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공주

갑자기 들이닥친 손녀들에도 할머니는 따듯하게 받아주고 없는 살림에 말순 할머니와 공주(김수안)는 젖 동양과 샘플 등으로 동생 진주를 살뜰히 보살핀다.

그렇게 그들은 점점 가족이 되어간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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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둑

반 아이 중 한 명이 지갑을 잃어버리는데 체육복 살 돈이 없어 교실에 있던 공주가 의심을 받게 된다.

할머니가 학교로 불려 와 상대방 아이 부모와 몸싸움까지 하게 되고 그때 우람(임한빈)의 도움으로 의심을 벗어나게 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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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주

말순 할머니와 공주는 진주를 데리고 동네 병원으로 가서 예방접종을 하러 갔는데 할머니가 다른 아이와 진주를 헷갈리고 진주가 바닥에 떨어져 다치게 된다.

진주의 상태를 살펴본 의사가 아이의 몸상태가 심상치 않다며 큰 병원 가볼 것을 권유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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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매

말순 할머니는 진주의 병실을 찾지 못하고 누구와 왔는지 손녀 이름도 까맣게 잃어버린다.

할머니는 점점 심해져가는 상태에 아이들에게 피해가 갈까 봐 더 늦기 전에 정을 떼고 아이들 맡길 곳을 부탁한다.

그때, 진주를 진찰해 주셨던 소아과 선생님은 진주를 보며 먼저 떠난 아이가 생각나서 입양을 원한다.

공주는 진주를 보낼 수 없다며 극구 반대하지만 진주를 생각해서 진주를 보내기로 다짐한다.

진주 혼자만 보낼 수 없었던 할머니의 부탁으로 진주와 공주 모두 선생님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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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머니

아이들을 다보내고 말순 할머니는 스스로 시설로 들어간다.

선생님네서 지내고 있던 공주는 할머니 생각에 시설로 찾아가지만 할머니는 공주를 기억하지도 못한다.

그 모습에 공주는 울음을 터뜨리며 할머니를 놓지 못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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